[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모친 병문안을 다녀온 40대 여성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18일 청주시에 따르면 서원구에 거주하는 A씨가 전날 밤 11시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경기도 안산시의 한 병원에 입원 중인 모친을 만난 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7일 모친에게서도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보건당국은 A씨를 충북대병원원으로 이송하고, 이동동선 확인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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