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에 거주하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기 입국한 카자흐스탄 국적 아동(9)이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17일 어머니, 동생 2명과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이 어린이는 현재 충북대에 입원해 있으며, 아버지가 보호자로 동반 입실했다. 나머지 가족들은 덕산읍 자택에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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