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오는 9월 한 달 간 자치분권대학 증평캠퍼스를 운영한다.

증평군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는 자치분권대학은 자치와 분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군민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과정에서는 철학과 사상을 중심으로 지방정부의 역할과 재정, 주민자치 등 자치분권 기본과정에 대해 다룬다.

내달 7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4주간 강의를 이어가며, 수료자에게는 주민자치회 위원 참여를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주민자치 교육(4시간)을 면제해준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군청 행정과(043-835-3253)를 방문하거나 이메일(seo85@korea.kr)로 입학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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