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한밭대 일자리본부가 '실전! 해외취업 입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18일 한밭대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13일과 14일 대학일자리본부 주관으로 해외취업 입사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입사서류와 일대일 모의 면접까지 컨설팅을 실시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선 ZOOM을 활용해 해외취업 맞춤형 입사서류 작성을 위한 영문·일문 이력서 및 면접 전략 가이드를 제공했다.

또한 소그룹별 입사지원서 작성 및 클리닉 운영으로 학생 개인별 희망 기업과 직무에 맞춘 입사지원서를 완성했다.

한밭대 차우진 학생(영어영문학과 3학년)은 "해외취업에 관심은 있지만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모르는 부분이 많았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구체적인 가이드와 부족한 부분에 대한 피드백을 받아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밭대 대학일자리본부는 지난달에도 해외재직자와의 온라인 실시간 멘토링을 진행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취업정보와 준비사항 등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