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산물 가공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는 농산물 가공 심화교육을 진행한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들이 새로운 가공품 생산으로 농외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오는 9월 15일까지 4차에 걸쳐 농산물가공 심화가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가공장비를 활용해 누룽지, 깻잎차, ABC주스 등 가공물 제조 실습을 진행하고 앞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장비를 이용해 생산할 수 있는 방안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산물 가공에는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해 믿을만한 재료를 사용한다"며 "백년초, 단호박, 잔대 등 천연재료를 첨가하는 레시피를 제공해 고품질 농산가공물 생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산물가공 심화교육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041-750-3532~353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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