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9일 밤 12시 49분께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리 인근 계곡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충북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가족과 휴가차 이곳을 찾은 A씨는 다슬기를 잡겠다며 혼자 길을 나섰다. A씨의 아내는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이날 오후 10시 12분께 실종신고를 했다.

수색에 나선 소방당국은 2시간여 만에 A씨의 시신을 찾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