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음성군협의회(회장 강기현)는 매년 9개 읍·면을 대상으로 모범가정을 선정, 시상하는 '화목한 모범가정 시상' 행사를 지난 18일 음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매년 '화목하고 살기 좋은 음성 가꾸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화목한 모범가정 선정사업'은 가정사랑, 이웃사랑, 지역사랑을 주제로 함께 나누고, 같이하는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사업'을 통해 가정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혼자 하는 독거의 삶이나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에게 다정한 이웃 되어주기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또한 이와 함께 추진되는 '가정사랑 릴레이 캠페인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누기 사업으로 불우한 가정이나 독거생활을 하는 가정을 선정, 생활에 불편을 주는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해주거나 전기 등의 설비시설을 점검해 수리를 해주는 등 '참사랑 나눔 사업'이다.

한편 올해 모범가정시상은 17년째로 153번째 화목한 모범가정이 선정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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