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인 태안경찰서장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황정인 총경이 19일자로 태안경찰서 제3대 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신임 황정인 태안경찰서장은 내부게시판에 올린 취임사를 통해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신체 또는 재산을 지키는 한편, 범죄로 어지럽혀진 일상의 평화와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감받는 법집행으로 정의롭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지역 실정과 직원 동료들의 요구에 맞는 소통·화합하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정인 태안경찰서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 등을 고려해 이날 별도 취임식 행사없이 각 사무실을 방문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황정인 서장은 경찰대학를 졸업(제7기)하고 경찰청 수사구조개혁팀장 등 역임 후 태안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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