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풍 제천경찰서장
안효풍 제천경찰서장

[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치안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20년 전 제천에서 근무하면서 다시 돌아오고 싶었던 곳으로 생각했는데,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에서 다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신임 안효풍(57) 제천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기본적 책무이자 경찰의 존재 이유"라며 "재임기간 동안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든든한 경찰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각종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에 대해 신속히 대응해 시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 음성이 고향인 안 서장은 괴산·단양·충주경찰서 과장을 역임하며, 충북청 여성청소년 과장을 거쳐 제천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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