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이었던 치림이가 가족이 되면서 더 많이 알려야겠다는 마음으로 '모두의 개'를 시작했다. 주인공의 모습이 가장 먼저 눈에 띄겠지만 그 개를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의 갈등과 마음도 담고 싶었다. 털 많고 숨 붙은 것을 가족으로 맞이한 경험이 있다면, 앞으로 그럴 계획이 있다면 이 그림들을 보면서 마음과 고민을 나누는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 / 예술공간 봄 제공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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