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가 지난 13∼14일 공주소방서에서 열린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에서 3위의 영예를 안았다.

도내 16개팀이 참여한 이번 경연대회는 기본소생술(BLS)과 전문소생술(ACLS) 두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순위가 결정됐다.

공주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소방장 박성길, 소방사 김병찬, 이언지, 김대곤 4명의 구급대원들은 충남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류석윤 공주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전 같은 훈련으로 구급분야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위해 노력한 출전 선수 모두에게 고맙다"며 "공주소방서는 앞으로도 구급대원들의 품질교육과 평가로 시민들에게 전국 최고수준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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