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송청소년문화센터 유튜브 채널 통해 생중계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오는 22일 오후 3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0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개막식은 대전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코로나 극복 샌드아트, 온라인 소통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푸짐한 선물도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제한되고 축소돼돼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어울림마당 개막이 다양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의 불씨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한편 공단은 지난 7월부터 평송청소년문화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 청소년 문화예술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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