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는 지난 19일 홍익관 3D 프린팅 드론 첨단 교육장에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이하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2020학년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3D 프린터 운용 기능사 과정)'의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강한 '3D 프린터 운용 기능사' 과정은 도면 설계 및 3D 프린터 출력 등 실습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며, 과정 수료 후 3D 프린터 전문 강사 과정(심화 과정)으로 연계해 3D 프린터 전문 인력을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김재진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3D 프린터 운용 기능사 과정을 비롯한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다"며 "힘든 시기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강동대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은 3D 프린터 운용 기능사 과정을 시작으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노인 심리상담사 1급 과정 ▶치매 예방 지도사 과정 ▶부동산 전문가과정 ▶화훼장식기능사 과정 등이 개강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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