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직장교육에 앞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직장교육에 앞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유성구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행정 혁신 방안'을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사회를 좌우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행정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나머지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TV를 통해 교육에 참여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정한민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공공부문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행정업무 혁신 방안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대민행정서비스 접목 우수사례 등도 공유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교육에 앞선 인사말에서 "이번 교육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장기적 사회변화에 선도적·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들을 집중 발굴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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