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둔산점·트레이더스 월평점, 300만원 상당 후원

대전 서구는 20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이마트 둔산점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평점으로부터 전자레인지 33대와 이불 60채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대전 서구는 20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이마트 둔산점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평점으로부터 전자레인지 33대와 이불 60채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서구는 20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이마트 둔산점(지점장 박용필)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 월평점(지점장 배웅렬)으로부터 전자레인지 33대 및 이불 60채 등 총 3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지난달 30일 폭우로 주택 침수 피해를 본 관내 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용필 이마트 둔산지점장은 "서구 지역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웅렬 트레이더스 월평지점장은 "서구 내 이마트지점이 뜻을 모아 후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수재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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