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22일 청주시에 따르면 흥덕구에 거주하는 30대 A씨가 이날 오전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고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 16~18일 KTX를 타고 대구를 다녀온 뒤 19일부터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을 보이다 21일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A씨를 상대로 접촉자와 이동 동선 등을 파악하고 있다.
청주에선 지난 17일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자를 시작으로 이번 주 총 4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코로나 사태 발생 후 청주지역 확진자는 총 39명이다.
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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