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이현상)가 곡교천 일원에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는 수해 피해복구에 동참하고자 8월 월례회의 개최를 긴급 취소하고 하천변 쓰레기 청소 및 위험물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현상 회장은 "주민자치연합회 회의도 중요하지만 수해피해 현장지원이 더 절실할 것 같아 이렇게 자원봉사를 하게 됐다"며 "흔쾌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장님과 위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7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수해피해 복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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