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에서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3일 제천시에 따르면 강릉에서 직장을 다니는 20대 남성 A 씨가 지난 20일 저녁 8시 50분께 가족을 만나러 제천을 찾았다.

자신의 승용차로 자택으로 이동한 A 씨와 가족 2명은 마스크를 착용했었다.

A 씨는 그날 제천서울병원을 방문해 검체채취를 했으며,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고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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