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LINC+사업단(단장 정혜란)은 지난 19∼21일까지 3일간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천읍 마을 만들기 디자인 캠프'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진천읍 마을 만들기 디자인 캠프'는 진천읍 관계자, 지역 건축사, 진천읍 주민자치위원회, 마을 활동가, 강동대학교 마을 만들기 플래너 양성과정 참여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진천읍 (구)전통시장 이전부지의 효율적인 공간계획 마스터플랜 수립에 관한 내용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2박 3일간 비합숙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온라인 광고 홍보 전문가 인력양성과정 참여 학생들은 ▶마을 만들기 디자인 캠프 전반적인 계획 수립 ▶마을 만들기 사례 정보 수집 ▶디자인 컨셉 결정 ▶배치계획(평면도, 단면도, 입면도) 실습 및 모형 제작 ▶최종 발표를 영상으로 담아 프리 프로덕션 ▶프로덕션 ▶포스트 프로덕션의 영상 제작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을 제작 완료할 계획이다.

정혜란 단장은 "충북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에 협약산업체와 사회 맞춤형 참여학과가 함께 참여하며 협력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며 "지자체, 지역 내 산업체, 협약산업체와의 협력망을 구축해 성과 창출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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