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안전스위치를 켜라'·'경제꿈쟁이 캠프' 등 다양한 주제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 70여명을 대상으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증평군 제공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 70여명을 대상으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 증평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병노)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 70여명을 대상으로 수련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전, 경제, 진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 안전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당신의 안전스위치를 켜라'는 재난의 예방과 피난을 알려줘 생존역량을 키워주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7월 국가인증을 획득했으며, 참여한 청소년은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참여기록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경제와 금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경제꿈쟁이 캠프'와 스스로 관심 있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스포츠스태킹(컵쌓기)을 통해 청소년들이 집중력과 민첩성, 인내심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김병노 증평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함과 동시에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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