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지난 21일 보은읍 용암리 주택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쌓인 토사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일에 열중했다.

장비투입이 어려운 주택에 투입된 직원들은 토사와 쓰레기 등을 제거하며 재차 붕괴를 예방하기 위한 복구활동을 벌였다.

송석복 보은읍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요즘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