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 소독을 위해 참여한 오창의용소방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소독을 위해 참여한 오창의용소방대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 청원구 오창의용소방대(대장 박지순)와 오창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정복)는 최근 코로나 19확산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을 우려해 지난 22일 임시폐쇄된 관내 경로당(61개소)을 대상으로 코로나 및 해충방제를 위한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오창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규섭)의 약품지원으로 진행됐다.

김규섭 오창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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