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가 지난 14일 병천면 수해피해 오이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천안시 제공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가 지난 14일 병천면 수해피해 오이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는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지회장 장윤창)가 지난 14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병천면 오이농가를 찾아 긴급복구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윤창 천안시지회장의 건의로 충남도 내 특수임무유공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침수피해 하우스 10개동의 오이농가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장윤창 지회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상심을 딛고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천안시지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소 운영과 수중정화활동, 우범지역 순찰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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