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를 드로잉·회화·조각·설치 등 다양한 형식으로 해석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오는 26일부터 11월 29일까지 기획초대전 '소리의 모양 The Shape of Sound'를 개최한다.

24일 진천군종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초대전은 한국종의 '소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는 '소리'를 ▶드로잉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형식으로 해석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통해 청각적 감각이 불러일으켜지는 특별한 감각적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진천종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화~일 10시부터 18시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043-539-38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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