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개발사업단…최신식 미팅룸 완공

당진군은 경영개발사업단내 투자유치 미팅룸을 지난 13일 설치 완료해 본격적인 투자유치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월1일 군 조직 개편시 기업하기 좋은 당진군을 만들기 위해 경영개발사업단을 신설해 경영기획, 투자유치, 경영개발팀을 두어 투자 유치활동에 나서게 됐고 효율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2천797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1평 규모의 빔프로젝트 등 최신 시설을 갖춘 미팀룸을 지난 13일 완공했다.

군은 이번 미팅룸 설치로 군정 현황, 위치선정, 기대효과 등 효율적인 소개로 기업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학교, 병원, 호텔, 골프장, 레저시설 등 대규모 투자유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2일 투자유치팀은 동양개발(주)과 함상공원 인근에 9천t톤급 유람선 1척에 사업비 100~150억원을 들여 1천211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여객설비와 비즈니스센터, 수영장, 카지노, 대극장, 헬스장, 어린이 놀이터, 병원, 물품판매소, 레스토랑 등의 유락시설을 갖춘 선상관광호텔 유치에 따른 투자의양서를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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