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유성형 뉴딜 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2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유성형 뉴딜 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 대전 유성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대전 유성구가 유성형 뉴딜 점검 제2차 회의를 영상 회의로 진행했다.

24일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첫 점검회의에 이은 이날 2차 회의는 전국의 우수사례들을 분석해 유성구 실정에 맞는 발전전략을 강구하기 위한 자리였다.

영상회의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해 실·국·과장 및 동장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타 지방자치단체 10개 뉴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제언 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유성형 뉴딜 정책 추진 시 전체 최적화 관점에서 부서 간 연계를 통해 효율성을 제고하고 민·관 협업을 강화해 주민들의 수요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운영된 영상회의 시스템은 행정안전부에서 보급한 '온 나라 이음 PC 영상회의 시스템'이다. 별도의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비용 없이 효율적으로 업무 활용이 가능하다.

구는 앞으로 영상회의 시스템을 각종 긴급회의, 간부회의, 구-동 간 업무 전달 등에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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