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는 비대면으로 진행

충북도교육청사 / 중부매일 DB
충북도교육청사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실시에 따라 교육행사를 취소·연기하거나 온라인 비대면으로 변경한다고 2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교육청 화합관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2021학년도 수시전형 대비 대학입학정보 박람회'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전환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전국 단재역사퀴즈대회는 전면 취소했다.

진로교육원 초등 토요진로캠프와 초등 진로코치, 꿈틔움 기본진로체험활동 행사도 취소 또는 연기했다.

교육문화원에서 운영 중인 한글사랑관, 예술영재교육원, 청소년 연극단 등 각종 행사도 일정을 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모든 교육행사에서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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