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수재민 및 요식업소 등에 마스크 3만5천장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이재민 318세대, 노래방 103개소, pc방 50개소, 체육시설 176개소와 요식업소 3천125곳이다.

시는 각종 공공부문 시설과 고 위험군에 대한 운영을 중단하고, 기준 인원 외 집합 금지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방역대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당분간 모임과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며"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 동참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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