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목원대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1-2022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에 선정됐다.

GKS 사업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사 및 전문학사 과정을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에 선발된 유학생들은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체험 및 진로체험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업 기간 중 등록금(최대 500만원), 의료비, 기숙사비, 생활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목원대는 올해 초 '불법체류율 1% 미만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에 이어 이번 GKS 사업 선정으로 국제화 교육역량이 지속 발전해 나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박재형 국제협력처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전 세계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을 선발해 우리 대학의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들이 후회 없는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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