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접수시작 9월 10일부터 온라인 강좌 운영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오창호수도서관 금빛도서관팀이 26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해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예술, 역사 등을 주제로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인문학 강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청주금빛도서관은 올해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길 위의 인문학' 1차 프로그램은 9월 10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강좌로 운영할 예정이다.

'근대, 인문학을 만나다-문학'을 주제로 근대의 문인 이상, 나혜석, 박태원의 문학작품을 분석하고, 현대의 사회적 현상과 우리의 삶에 대해 연관 지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금빛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43-201-41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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