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은 군민과 네티즌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제41회 영동군 인터넷정보검색대회'를 진행중이다.

군은 지역 관광자원을 비롯해 국악과 과일 고장 영동을 전국에 알리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풀어주고자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 참가는 영동군 홈페이지(http://www.yd21.go.kr)에 접속해 홈페이지에 게재된 정보검색대회 객관식 5문항을 온라인으로 정답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로도 편하게 응모할 수 있다.

문제는 영동군 관련사항이나 관광 정보 등 홈페이지에 담긴 내용으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상자는 만점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결정해, 오는 9월 3일 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당첨시에는 ▷레인보우상 10명(영동특산품 7만원상당) ▷메이빌상 20명(영동특산품 6만원상당) ▷감이랑포미랑상 40명(영동특산품 5만원상당) 등 총70명에게 행운의 선물이 전달된다.

군 관계자는 "국악, 와인 등 영동군의 자랑거리를 알리고 지역농가의 특산물 판매에 도움을 주고자 대회를 마련했으니, 행사에 많이 참여하시어 푸짐한 선물도 받고 코로나19로 받은 스트레스도 날려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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