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소방서(서장 류석윤) 지난 26일 신규 임용자를 중심으로 현장대원 대응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소방서에 따르면 119안전센터 근무자 중 3년 미만 신규 임용자가 현원 기준 40%를 차지하며 오는 22년까지 신규 임용자의 비율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공주소방서는 현장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 교관단을 편성하여 특별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옥내계단 이용 수관전개 및 수관 교체방수 훈련 ▶복식사다리 활용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 훈련 ▶수관 달아매기 이용 방수 훈련 ▶공기안전매트 설치 및 송풍기 조작 훈련 ▶연결살수(송수관)설비 점유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강성식 화재대책과장은 "신규 임용자가 현장에 강한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겠다"며 "시민의 안전파수꾼으로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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