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내년부터 '영양식생활교육실'을 시범 설치·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동·청소년기 영양·식생활교육의 중요성 증대와 체험형 전통식문화 계승·발전 및 식사예절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다.

이번 사업은 시범 설치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2개교를 선정, 교당 3천500만원에서 4천500만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영양식생활교육실은 영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식습관을 길러주고, 평생건강의 기틀을 마련해 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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