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삼산초 학생들이 한국 119소년단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보은 삼산초 학생들이 한국 119소년단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6일 보은삼산초등학교 강당에서 미래 안전문화를 선도할 삼산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상언 지도교사 위촉장 및 박현진 소년단장을 비롯한 단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가입된 한국119소년단은 총 6개대 98명으로(삼산초 동광초, 보은여고, 삼산어린이집, 두리어린이집, 하나둘셋참솔어린이집) 평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구성되고 활동할 예정이다.

한종욱 서장은 "안전은 어린 시절부터 직접 체득하며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안전의식을 키우고 미래의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역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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