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아쿠아월드

떠나자! Tour

‘물 한방울 한방울에 건강과 행복을 담아 드리겠습니다’

수도권에서 2시간 거리에 있는 대명콘도 단양 아쿠아 월드는 중부지방 유일한 사계절 전천후 물놀이 테마파크다.

국내 최대 바데풀 시설을 이용한 건강욕 프로그램, 아쿠아로빅, 건강식 마사지, 탄산온천욕 등이 가능한 1천5백평 규모로 노천탕도 있다.

실내에는 가족, 연인, 단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다.

부모님을 동반한 가족들이 즐겨찾는 ‘아쿠아 헬스풀 존’,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기능탕이 어우러진 ‘어뮤즈먼트 존’으로 나눠졌다.

‘아쿠아 헬스풀 존’은 유수풀과 제트 수류의 낙하압에 의해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넥샤워, 의자형태로 앉아서 다리의 각 부분을 자극하는 벤치 제트, 일어서서 신체 각 부분을 마사지해주는 하이드로제트, 하이드로 마사지, 하이드로 파워마사지가 있다.

주로 인체의 앞뒤 근육을 풀어주는 기능으로서 각 노즐의 높낮이가 다른 바디 마사지, 풀하부에 설치된 노즐에서 제트수류를 방출해 전신을 물에 띄우고 물거품으로 마사지하는 플로팅, 커튼 형태로 낙하하는 물의 자극으로 안정감을 찾는 바사월 기능도 있다.

버섯분수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물커튼 안에서는 별천지의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어린이들은 다이빙하면서 물놀이를 즐긴다.

‘어뮤즈먼트 존’에는 높낮이가 다른 워터 슬라이드가 있어 유아부터 초등학교 어린이들까지 놀라운 스피드와 짜릿함을 맛보게 된다.

사해동굴탕은 천연동굴속에서 입욕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사색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연인들은 사랑의 향기가 물씬 느껴지는 커플탕에서 즐거움도 찾고 심신에 쌓인 피로를 마음껏 풀 수 있다.

지하 150미터에서 뿜어나오는 탄산수탕은 중풍과 동맥경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고, 향나무탕은 송진이 함유돼 삼림욕후 상쾌함을 경험하게 된다.

명절증후군이 나타나는 주부들이나 노년층은 노천온천과 사우나를 찾아 몸을 풀자.

냉탕과 온탕, 열탕, 커피·녹차·자스민 등 이벤트탕, 탄산수탕과 숯·옥사우나를 거치면 나른한 몸이 한결 좋아진다.

특히 원적외선이 91% 방출되는 자수정 사우나는 막혀 있는 혈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부대시설로 발마사지와 스포츠마사지 코너도 있고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는 스넥바도 한켠에 자리잡고 있다.

다알리아숍에서는 어린이, 성인들을 위한 수영복과 수영용품을 대여·판매해 물놀이 준비없이 콘도를 찾은 내장객들도 걱정할 필요없다.

아쿠아월드는 연중 이벤트로 입장일과 생일이 같은 사람들은 무료입장 혜택을 주고, 매주 수요일 아쿠아월드를 찾는 직장여성들은 50% 할인 이벤트도 실시한다.

대명콘도 단양은 객실 856실과 부대시설을 갖추고 단양, 영월, 충주호, 월악산, 소백산 등 중부권 관광 베이스 캠프다.

지난 5월 문을 연 청소년수련관에는 국제규격 실내수영장과 복합상영관, 스쿼시·헬스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객들에게 또다른 만족을 준다.

맛있는 집

◇ 단양 하나위

관광지에 가면 먹거리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역에 따라 음식이 다양한 데다 값만 비쌀 뿐 수저가 갈 만한 곳이 없다는 선입견 때문이다.

그러나 돼지갈비와 오겹살을 전문으로하는 하나위는 이런 편견을 뒤집는다.

서울에서 음식점 경력 20년의 이상은씨가 단양으로 내려와 가장 먼저 염두에 둔 것이 이점이었다.

자신은 전라도 출신이지만 평균적인 손님들을 위해 중부지방 전통 입맛에 맞게 음식을 만들고 있다.

메뉴는 돼지갈비와 오겹살, 소 부채살과 꽃살. 모두 단양지역 축산농가들이 길러낸 것만 사용한다.

밑반찬으로 간장게장과 양배추피클, 야채샐러드 등이 있어 어린이와 여성들의 반응이 좋다.

한번에 120명을 받을 수 있는 넓은 방, 어린이들을 놀이공간, 10명 이상의 종업원이 웃는 모습으로 도와주는 편리함까지 느끼게 된다.

키워드

#연재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