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미 기자]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26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사회적 책임이행 및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2020년 사회공헌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사회공헌위원회는 병원 주요 보직자 7명으로 구성됐다. 사회공헌 활동 의사결정 협의체로서 사회공헌사업 계획 수립 및 평가, 사회공헌 사업 수행 및 운영에 관해 심의·의결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공헌위원회 운영 및 사회공헌 전략과 추진체계 검토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 개편(안)과 2020년도 사회공헌 활동 추진계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함께 만들어 가요, 행복 나눔의 병원!'을 슬로건으로 건강돕기, 사랑 나누기, 희망 만들기 등 사회공헌 3대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왔다.
윤환중 사회공헌위원장은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사회공헌 문화 확산 및 중장기적 로드맵 수립으로 전략적 사회공헌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대학교병원 사회공헌위원회는 2018년에 발족됐으며 현재 윤환중 원장(위원장), 김지연 진료처장, 이무현 사무국장, 최승원 기획조정실장, 박순선 간호부장, 나기량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 안순기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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