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대응능력 2급·응급구조사 2급 취득 훈련 총력

진천소방서가 화재대응능력 2급, 응급구조사 2급 등 전문자격증 취득을 독려하며 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진천소방서 제공
진천소방서가 화재대응능력 2급, 응급구조사 2급 등 전문자격증 취득을 독려하며 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진천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전문자격증 취득을 독려하며 '프로소방관 키우기'에 들어갔다.

진천소방서는 화재대응능력 2급과 응급구조사 2급 취득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화재대응능력 자격시험은 점점 복잡·다양해지고 위험성이 증대하는 재난 현장에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 각종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필기(1차) 및 실기(2차) 등으로 나누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응급구조사 자격시험은 구급 현장의 전문성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화재대응능력 분야의 실기평가는 ▶사다리 설치 및 등반 ▶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화재진압 4인조법 ▶공기호흡기 장착 등 10개 항목이며, 응급구조사 분야의 실기평가는 ▶심폐소생술(영아포함) ▶외상환자 응급처치 등 7개 항목으로 이뤄진다.

송정호 진천소방서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훈련을 통해 '프로소방관 키우기'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현장대원의 전문능력을 강화해 언제 어디서나 국민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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