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지원으로 조성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대전 서구는 27일 탄방청소년문화의집(서구 탄방동 소재)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책울림 독서공간'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삼성디스플레이 독서공간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책울림 독서공간'은 7월부터 탄방청소년문화의집 내 멀티미디어실을 독서공간으로 리모델링해 이번에 개소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위한 독서공간을 조성해 준 ㈜삼성디스플레이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의 독서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독서공간지원사업은 교육을 주제로 하는 책 읽는 습관 만들기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독서 공간(리모델링)을 지원해주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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