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서 주간보호센터을 이용하던 80대 노인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28일 청주시에 따르면 상당구에 거주하는 A씨가 이날 오전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7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같은 날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했다.

시는 A씨에 대한 병상 배정을 요청했고, 이동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A씨가 다녔던 노인주간보호센터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이용자 전수검사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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