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동부여농협(조합장 하정태)은 교육지원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조합원 자녀 장학금 지원으로 학자금 부담을 덜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동부여농협은 지난 28일 2020년도에 대학교 졸업예정자인 조합원 자녀 14명을 대상으로 총 14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이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별도의 수여식은 진행하지 않았다.
하정태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사회인이 되도록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 며 "대학 등록금이 조합원들에게 많은 부담이 되기에 이번 장학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여농협은 지난 2003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15년 동안 5억 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많은 기여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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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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