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업로드 등의 방식으로 수험생·학부모 불안감 해소

DCIM102MEDIADJI_0108.JPG
DCIM102MEDIADJI_0108.JPG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2021학년도 수시모집 면접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우석대학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수험생의 안전을 고려해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할 예정인 수시모집 면접을 비대면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비대면 면접은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동영상 업로드 등의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대학 입학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남궁승필 입학홍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시 면접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라며 "비대면 면접 진행에 따른 수험생들의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석대학교는 2021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체 모집인원 1822명의 91%인 1671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에서 601명, 학생부교과에서 857명, 실기위주에서 213명이다.

원서접수는 9월 23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또는 교내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상담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우석대학교 입학홍보처'와 입학 정보 통합상담 전화(063-290-1037~42 / 043-531-2740)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