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월 30일까지 58개 마을에서 추석 명절 벌초 예취기 안전교육에 나섰다. / 증평군 제공
증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9월 30일까지 58개 마을에서 추석 명절 벌초 예취기 안전교육에 나섰다. / 증평군 제공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벌초 철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마을을 순회하며 예취기 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번 안전교육은 9월 30일까지 58개 마을에서 18회에 걸쳐 추진되며, 군은 이번 순회를 통해 현재 사용중인 예취기의 수리와 정비를 돕는다.

또 안전교육을 통해 예취기의 올바른 사용방법, 보관요령도 알려준다.

이와 함께 안전장비인 LED 작업등을 보급해 야간에 일어날 수 있는 농기계 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오은경 소장은 "이번 명절 다들 안전히 벌초하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추진해 농업인의 편의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