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8월 두 번째 사랑의 반찬 만들기를 진행했다.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8월 두 번째 사랑의 반찬 만들기를 진행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흥덕구 봉명2송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함영주)는 지난 28일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8월 두 번째 사랑의 반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은 버섯볶음, 김자반, 돼지불고기를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부모 가족 등 30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함영주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봉사를 위해 매월 2번씩 빠짐없이 나오는 부녀회원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가 무심코 먹는 반찬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한 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도 열심히 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사랑의 반찬만들기는 언제나 추진할 것이며 이외에도 교통질서 캠페인, 김장 담그기, 3R재활용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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