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포스터·카드뉴스·UCC 등 3개 부문 접수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는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0 대전시 인권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누구나 누리고 존중받는 인권도시 대전!'을 주제로, 인권보장과 불평등 해소를 위한 작품을 공모한다.

공모부분은 인권 포스터·카드뉴스·UCC 등 3개 부문이다. 인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10월 19일까지 대전시인권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선정 작품은 인권 교육 및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최우수상 6점을 비롯해 우수상 6점, 장려상 12점을 뽑아 총 99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11월 20일 발표, 시상식은 12월 10일 열릴 예정인 '2020 시민인권페스티벌'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deajoe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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