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의용소방대원들이 다중밀집장소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회인의용소방대원들이 다중밀집장소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소방서 회인의용소방대 박병인 대장 외 9명은 지난 30일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들은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와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공공시설 및 버스터미널, 다중밀집장소 등 불특정 다수인의 출입이 많은 장소에 소독액을 분사하며 집중방역 활동을 펼쳤다.

또한 마스크 착용, 30초 이상 손 씻기 및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홍보했다.

박병인 대장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깜깜이 확진자가 발생할 수도 있기에 방역활동이 꼭 필요하다"며 관내에 확진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용소방대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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