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는 31일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원스톱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학일자리개발원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교통대학교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운영 대학으로 선정돼 지난 7월 대학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대학일자리개발원을 신설됐다.

대학일자리개발원(원장 구강본)은 각기 다른 부서에서 추진하던 진로지도와 취·창업, 현장실습 업무 통합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신속하고 종합적인 취·창업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준훈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경제적 충격으로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는 어려운 시기에 외부 취업환경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취·창업 지원 조직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개편했다"며 "대학 뿐 아니라 대학 밖 지역 청년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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