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함께 방송영상특성화대학 정체성 살려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신종 코로나바이스 상황에 대응하고자 2021학년도 올해 수시1차 면접고사를 일부학과를 제외하고는 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영상) 면접은 대학이 사전에 제시한 질문 문항에 지원자가 답변 내용을 녹화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이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영상대는 2021학년도 수시1차에서 22개 학과 총 988명을 모집하는 가운데 634명을 비대면(영상) 면접으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비대면(영상) 면접에 대한 구체적인 방식은 수시1차 원서접수 전 대학 입시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입학학생지원처 관계자는 " 코로나19로부터 수험생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모두 비대면(영상) 면접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영상대 수시1차 원서접수는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13일까지이며, 진학어플라이, 유웨이어플라이 등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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