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 미담장학회는 이사회 의장에 정인모 前 아이엠컴퍼니 대표를 선출했다고 1일 밝혔다.
정인모 의장은 500만 사용자를 가진 무료 교육정보 앱 '아이엠스쿨'을 개발한 아이엠컴퍼니의 창업자다.
KAIST 산업디자인·경영과학을 나왔으며 청년기업인상 미래창조과학부장관 표창, 대한민국 인재상 교육부 장관상, 대한민국 모바일 어워드 대상,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대학창업 300 대상 등을 수상했다.
정 의장은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과 희생으로 만들어지는 미담장학회이기에 언제나 교육에 소외된 학생들 곁에서 힘이 될 수 있었다"면서 "지난 10여년처럼 꾸준히 성장하면서도 교육의 공평성 가치를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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