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는 2-14일까지 시민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올해 첫 문을 연 시민대학은 코로나19로부터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 및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 등을 통해 진행된다.

▶민주주의 현대적 흐름▶우리가 사는 세상▶그린 리더▶미래 교육 등 4개 과정으로 오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며,총 7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민주주의 현대적 흐름과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그린 리더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미래 교육 과정의 경우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실시하며, 평생교육 강사 및 학습매니저로 활동 중인 논산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수강자격이 주어진다.

수강 신청은 논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city.non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논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학습을 통한 참여와 소통으로 시민력을 높이고, 지역변화의 원동력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시민대학이 교육영역의 확장과 학습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평생학습도시 논산의 도약 기반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대학 수강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논산시청 평생교육과(☎041-746-57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그 동안 시민아카데미, 민주시민학교, 꽃중년 숨은 인생 찾기 사업 등 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해왔으며, 시민대학을 발판으로 지역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선진시민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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