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5세대 입주 지역 입구유입 기대

석봉동 금강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전경. / 대덕구 제공
석봉동 금강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전경. / 대덕구 제공

[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대전시 대덕구 석봉동 (구)쌍용양회 부지에 건립된 금강센트럴파크 서희스타힐스가 지난달 31일 준공을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한다.

2일 대덕구 따르면 대전 최초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835세대가 입주하는 이 아파는 대전에서 유일하게 금강을 끼고 조성돼 좋은 전망과 함께 낙후된 신탄진 지역에 활기를 불러올 전망이다.

구는 인구유입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며 입주자 전입신고 편의를 위한 현장 이동민원실 설치 등 행정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신탄진 복합문화커뮤니센터 등 지역편의시설도 건립되는 만큼, 신탄진 지역이 새로운 주거·문화 복합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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